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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설렘 넘치는 로맨스와 서로를 구원하는 애틋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15년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인기의 한 축으로는 드라마에 삽입된 BGM과 OST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첫 번째 트랙인 '소나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소나기'의 가창을 맡은 이클립스는 드라마 속 류선재가 보컬로 활약하는 아이돌 밴드로, 이시은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이 곡은 류선재가 첫사랑 임솔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쓴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소나기에 비유해 애틋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지켜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나기'는 류선재와 임솔의 로맨스의 시작을 담은 OST로서 시청자들의 과도한 감정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를 입증하는 듯이 '소나기'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일간차트에서 305위로 시작하여 현재는 143위로 올라가며 멜론 핫100에서도 53위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 23일 발매된 이클립스의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인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일 비 데어'는 2001년에 발매된 이브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이클립스의 참여로 인해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선재 업고 튀어'의 류선재와 임솔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안방극장에서 설렘을 일으키며, 이에 더해 OST의 인기와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많은 관심이 기대됩니다.
1.이클립스-소나기
가사
그치지 않기를 바랬죠
처음 그대 내게로 오던 그날에
잠시 동안 적시는
그런 비가 아니길
간절히 난 바래왔었죠
그대도 내 맘 아나요
매일 그대만 그려왔던 나를
오늘도 내 맘에 스며들죠
그대는 선물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홀로 선 세상 속에
그댈 지켜줄게요
어느 날 문득
소나기처럼
내린 그대지만
오늘도 불러 봅니다
내겐 소중한 사람
Oh
떨어지는 빗물이
어느새 날 깨우고
그대 생각에 잠겨요
이제는 내게로 와요
언제나처럼 기다리고 있죠
그대 손을 꼭 잡아줄게요
잊고 싶던 아픈 기억들도
빗방울과 함께 흘려보내면 돼요
때로는 지쳐도
하늘이 흐려도
내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요
그대는 사랑입니다
하나뿐인 사랑
다시는 그대와 같은
사랑 없을 테니
잊지 않아요
내게 주었던
작은 기억 하나도
오늘도 새겨봅니다
내겐 선물인 그댈
2.이클립스-I'll be there
가사
I'm so lonely I'm so lonely
그대 날 떠나간 그날 이후로
수많은 밤과 슬픈 아픔에도
너를 잊지 못해 나는 혼자인 걸
그리워도 못 잊어도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겠죠
다 아는데도 그리 쉽지 않아
너를 잊지 못해 나는 혼자인걸
I'll be there
나에겐 그대 하나뿐이야
항상 너만 꿈꾸며 살아가는 나에게로
What a feeling I feel love
너도 알고 있잖아 많은 날이 지나도
I'll be there
and I'll be there and wait for you
I'll be there
나에겐 그대 하나뿐이야
항상 너만 꿈꾸며 살아가는 나에게로
What a feeling I feel love
너도 알고 있잖아 많은 날이 지나도
I'll be there
and I'll be there and wait for you